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주대병원 로비서 경비원 흉기 피습…30대 여성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5-03-15 19:05
2025년 3월 15일 19시 05분
입력
2025-03-15 19:04
2025년 3월 15일 19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뉴스1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비원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수원지법 정아영 영장 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지법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이날 오후 열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50분쯤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1층 로비에서 보안업체 직원 4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B 씨는 머리와 팔 부위에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B 씨는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A 씨는 당초 지인 입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그는 당직 근무를 서고 있던 B 씨에게 “제 지인이 여기 입원해 있느냐”고 여러 차례 물었다.
그러나 B 씨가 “그런 사람 없다”고 일관되게 답변하자 미리 챙겨 온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병원에 확인한 결과, A 씨가 찾던 지인은 현재 입원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구속된만큼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위헌-위법 계엄에 동력 제공” 노상원 징역 2년
[동아광장/전재성]AI 패권 경쟁 시대, 북한 앞에 놓인 선택지
“부산 모텔에 내려주세요” 광주서 치매 모친 홀로 택시 태워 버린 40대 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