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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꿈”…아이브, 김하늘 양 빈소에 근조화환 ‘애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2 09:20
2025년 2월 12일 09시 20분
입력
2025-02-12 09:19
2025년 2월 12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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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초등학생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정문 옆 담장에서 초등생들이 국화꽃과 과자·음료 등을 놓으며 고 김하늘(8) 양을 추모하고 있다. 2025.02.11. 뉴시스
그룹 ‘아이브’가 대전에서 학교 교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김하늘(8) 양을 애도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브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대전 서구에 마련된 하늘 양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이 같이 슬퍼했다.
근조화환엔 ‘가수 아이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부친은 하늘 양이 특히 장원영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는 전날 취재진을 만나 “동생이 뽀로로를 보고 싶어도 무조건 장원영을 봐야하는 아이였다.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바랐다.
또 한 언론과 인터뷰에선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일 선물로 아이브 포토카드로 장원영 걸 사달라고 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 사수를 해야 하는 아이였다”고 기억했다.
이후 일부 추모객들은 장원영의 포토카드 등을 하늘 양이 다닌 초등학교 정문 앞에 놓고 고인을 애도했다.
하늘 양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이다. 이후 대전 추모공원에서 영면한다.
앞서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늘 양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교사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게 현재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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