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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칼바람’ 동반 강추위 계속…서울 낮 최고 2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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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07:26
2025년 2월 10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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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가끔 눈·비 날려…적설량 최대 5㎝
도로 살얼음 ‘주의’…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보트 선착장이 얼어붙어 있다. 2025.2.9 뉴스1
월요일인 10일은 칼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계속된다. 11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10~0도, 최고 3~9도)보다 3~10도가량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떨어진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더 낮다.
중부 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에도 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는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진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 기준 △서울 -6.4도 △인천 -6.4도 △춘천 -11도 △강릉 -3.1도 △대전 -6.4도 △대구 -4.3도 △전주 -4.5도 △광주 -4.2도 △부산 -2.9도 △제주 3.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서쪽 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내륙,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해안은 비 또는 눈)에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전라 동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서부·북동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 5도 1㎝ 안팎 △경기 남부·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북부 1㎝ 미만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 1~5㎝ △전북 중부 내륙·광주·전남 서부·제주도 중산간·산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1㎜ 안팎 △경기 남부·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북부 1㎜ 미만 △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 5㎜ 미만 △전북 중부 내륙·광주·전남 서부·제주도 1㎜ 안팎이다.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남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며 이날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오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 오후부터 동해 남부 북쪽 바깥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은 대기 확산이 원활하지만 밤부터 대기가 정체돼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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