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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폭설 피해 10건 접수…“무거운 눈, 안전사고 주의”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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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11:17
2025년 1월 5일 11시 17분
입력
2025-01-05 11:16
2025년 1월 5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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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4.11.27 뉴시스
인천에 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시간당 1~3㎝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로 인해 피해 신고 10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대부분의 신고는 차량 미끄러짐 등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3시15분께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차량이 미끄러졌고, 비슷한 시각 학익동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동구 송림동에서는 신호등이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안전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앞서 기상청 이날 오전 2시50분 강화군에, 오전 6시30분 인천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인천 주요 지역의 적설량은 ▲강화군 양도면 10.2㎝ ▲중구 전동 5.1㎝ ▲서구 금곡동 4.7㎝ ▲부평구 구산동 4.4㎝ ▲연수구 동춘동 3.8㎝ 등을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오전 9시 기준 인력 499명과 장비 228대를 동원, 1462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인천시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주요 도로에 대한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 도로 및 결빙국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까지 시간당 1~3㎝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며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나무 쓰러짐 피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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