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국, 오늘부터 수감생활 시작…“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6 10:30
2024년 12월 16일 10시 30분
입력
2024-12-16 10:29
2024년 12월 16일 10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구치소 앞서 “정권 교체 전력투구해야”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형이 확정돼 수감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출석하고 있다. 2024.12.16 뉴시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을 앞두고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16일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2019년 법무부 장관 지명 후 시작된 검찰 쿠데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혹독한 고초 속에 검찰 개혁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갔기에 스스로를 위로했다”며 “지난 4월 총선 공약 중 윤 정권 조기 종식은 국민과 함께 이뤄냈다.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검찰개혁 4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며 “국회서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는 “정권 교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며 “내란 공범인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구절을 인용하며 “만날 때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 여러분이 저의 빈자리를 채워달라. 이제 여러분이 조국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3일로 예정된 수감일을 신변 정리 등 사유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2월15일이다. 형 집행 이후 피선거권이 5년 동안 제한되면서 차기 대선 출마는 어려워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류중일 “미칠 지경, 재수사 해야”…며느리 “불륜 절대 아냐”
코골다 숨 멈추면 단순 습관 아니야…뇌가 보내는 위험신호
美젊은층 64% “민주주의 위기”…“부모보다 잘 살 것” 30%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