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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즘 알바생 인사도 안 해…저 꼰대인 건가요?”
뉴시스
입력
2023-12-12 11:57
2023년 12월 12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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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들 근무 태도 지적하는 글 올라와
"짜증날 만해" vs "인사 안 해도 돼"…갑론을박
요즘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무 태도가 불만이라며 하소연하는 글에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알바생들 진짜 짜증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손님이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서 작은 목소리로 ‘어서오세요’만 한다”며 “갈 때도 인사 안 하고, 전 손님이 두고 간 물건을 매대에 그대로 둔다”고 적었다. 이어 “사장님한테 말해도 개선이 안 되면 그 알바생에게 직접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나도 편의점 알바 했었는데, 사장이 의욕 없어도 ‘내 가게다. 하나라도 더 팔아서 매상 올리자’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했다”며 “한가할 때 잠깐 앉아 있더라도 손님이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손님이 갈 때까지 계속 서있었다”고 했다.
그는 “(사장이) 이것저것 힘 쓰는 일을 시켜서 금방 그만두긴 했지만”이라면서도, “제가 꼰대인 건가요?”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작성자에게 동조하는 누리꾼들은 “기본 개념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서 짜증날 만하다” “이제 친절은 어쩌다 만나는 운 같은 것” “요즘 애들은 친절하지도 않고 일도 제대로 못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의 주장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알바생이 인사하든 말든 신경써본 적 없다”며 “물건 계산만 잘 해주면 되지 굳이 인사까지 해야 하냐”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인사하는 게 더 부담스럽다”며 “무신경하게 자기 일만 하는 알바생이 좋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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