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들 생일날 에버랜드 갔다 화재 목격해 불끈 슈퍼 소방관
뉴스1
업데이트
2023-05-13 19:41
2023년 5월 13일 19시 41분
입력
2023-05-13 12:21
2023년 5월 13일 12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화재가 발생한 에버랜드 매직트리(왼쪽)와 조동찬 소방관이 화재 진압당시 입은 흰색 티셔츠 / 뉴스1
“저도 소방관 입니다. 돕겠습니다.”
12일 4살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한 조찬동(38· 인천 송도소방서)소방사는 팬더 월드 입장을 앞두고 아내의 ‘저 멀리 광장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조 소방사는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보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걸 직감했다.
조 소방사의 아내는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여기서 기다릴테니 다녀오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조찬동 소방사 / 뉴스1
조 소방사는 검은 연기와 화염이 피어오르는 매직트리쪽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에버랜드 자체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었다.
“저도 소방관 입니다. 돕겠습니다.” 조 소방사는 애버랜드 소방관계자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소방대가 끌어온 옥외소화전 수관을 잡고 조형물을 향해 물을 뿌렸다.
소방대와 조 소방사의 노력으로 12일 오전 11시 10분쯤 시작된 불길은 25분여 만인 오전 11시 35분쯤 완진됐다.
조 소방사는 당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화재를 진압하느랴 티셔츠 곳곳에 검은 얼룩이 생겼다. 에버랜드 측에선 조 소방사에게 티셔츠를 주겠다고 했으나 조 소방사는 ‘여분 옷을 챙겨 왔다’며 사양했다.
조 소방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불을 끄는 동안 아내가 걱정했을텐데, 기다려줘서 고마웠다”며 “무사히 돌아온 것을 보고 안도하는 아내와 아들을 보고 가족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검은색 티셔츠를 하나 더 챙겨와서 옷을 갈아입었다”며 “남은 시간은 아들 생일날 애버랜드에서 뜻깊게 보냈다”고 말했다.
조 소방사는 끝으로 “소방관이면 누구나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큰 피해 없이 불이 꺼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2
“비둘기 먹으려” 대나무밭서 탕 탕…불법총기로 사냥한 태국인들
3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신종 피싱 주의
4
“트럼프, 이란戰 일방 ‘승전 선언’ 저울질…정보기관 파장분석”
5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6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7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8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9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10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2
“비둘기 먹으려” 대나무밭서 탕 탕…불법총기로 사냥한 태국인들
3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신종 피싱 주의
4
“트럼프, 이란戰 일방 ‘승전 선언’ 저울질…정보기관 파장분석”
5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6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7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8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9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10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비교섭단체·무소속 의원 초청 오찬…靑 “포용적 소통 행보”
국세청장 “편법 증여, 생각 말라…걸리면 가산세 40%” 경고
“신용시장 침체, 생각보다 더 나쁠 것”…‘월가 황제’ 다이먼 재차 경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