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릉 산불 총력전에 단비까지…진화율 65%
뉴시스
입력
2023-04-11 15:19
2023년 4월 11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비가 오면서 강원 강릉 산불의 진화에 가속이 붙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원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오후 2시 40분 현재 65%에 이른다고 밝혔다.
강풍에 헬기는 동원되지 못하고 있지만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91대와 산불진화대원을 포함한 2362여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
현재 산불 영향구역은 370㏊(산림 168㏊)며 산불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된다.
이번 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안전을 위해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이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순간 최대풍속 19m/s의 강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해 산불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 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필버 강제 종료뒤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법’ 통과
[사설]이석연 “법 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귀하게 들어야 할 쓴소리
건강 망치는 연말과음…‘이 증상’ 있다면 숙취 아닐수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