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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성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3시간만에 큰불 잡아
뉴스1
업데이트
2023-03-21 07:36
2023년 3월 21일 07시 36분
입력
2023-03-21 07:36
2023년 3월 21일 0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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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 46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3.20/뉴스1
20일 오후 9시46분쯤 경북 성주군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혀 잔불 정리중이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7대와 152명의 인력을 동원해 3시간만인 이날 새벽 0시44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접 산으로 확대하는것을 막기 위해 산불 방어선을 구축했다.
이 불로 합성 수지류 폐기물 200톤이 불에 탔으며 조립식 판넬 사무실과 컨테이너, 파쇄기, 5톤 화물차 1대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성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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