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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 경보령’ 수원 떼까마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 판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8 11:18
2022년 12월 28일 11시 18분
입력
2022-12-28 11:17
2022년 12월 28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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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떼까마귀 분변 채취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한 분변은 권선구 가구거리 일원에서 출몰한 떼까마귀로부터 채취한 것으로, 총 8점을 시료로 확보했다.
시는 이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감염여부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올해 수원지역에 떼까마귀가 나타난 시기는 지난 11월 초순께로, 인계동 백성병원 건물 뒤편 이면도로 일대에서 약 200~300마리가 첫 관측됐다.
이후 비정기적으로 시내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떼까마귀는 최근 권선구 가구거리 및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 주로 출몰하고 있다. 그 규모는 약 4000~5000마리까지 늘어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올해 74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떼까마귀 퇴치기동반과 청소운영반을 가동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4명이 각 2명씩 한 반을 이뤄 권역을 2개로 쪼개 레이저 퇴치기를 이용해 쫓아내고, 외주 용역업체를 고용해 도로와 인도 바닥 및 시설물에 떨어져 있는 분변을 청소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주변 가금농장에 대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떼까마귀에서 분변을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행히 떼까마귀에서 확인된 AI 양성반응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시 관계자는 “떼까마귀가 출현하는 지역을 지나가실 때 분변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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