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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회

국방부, 해병대사령관 전격 교체 논란 일축…“새로운 동력 모색”

입력 2022-12-01 13:57업데이트 2022-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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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임기 6개월이 남은 해병대사령관을 전격 교체하는 등 군 인사와 관련해 1일 “해병대의 새로운 동력들을 모색하는 차원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군 인사의 경우는 기수 문화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기수, 인력운용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임기가 2년이 보장됐다 하더라도 2년을 채우지 않은 적도 꽤 있다. 그리고 해병대사령관의 경우 과거 역대 사령관의 평균 재임기간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격교체 등의 시선보다는 앞서 설명한 차원으로 이해해주시고, 군 인사를 바라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0% 만족스러운 인사를 하면 좋겠지만 인사라는 것이 누구를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해병대사령관 인사도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 2022년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 진행됐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이번 인사에서 해병대 부사령관의 사령관 진급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사령관은 지난 2021년 4월 임명돼 2년 임기까지는 약 6개월이 남은 상황이었다.

김 사령관은 자녀의 결혼식을 약 일주일 앞둔 올해 4월22일 서울 공관에서 급하게 나와 이사한 바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해병대사령관 공관을 대통령실 이전 후 경호실 요청에 따라 급하게 퇴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된 김계환 해병 중장의 경우 진급에 여권 실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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