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피고인에 유리한 증거 늦게 낸 검사…대법 “국가 배상 책임”
뉴시스
입력
2022-10-19 06:15
2022년 10월 19일 06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가 추후에 피고인의 증거신청으로 드러났다면 국가가 피고인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0월30일 B씨를 준강간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고, 이 판결은 확정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B씨의 신체에서 채취된 시료에서 A씨의 정액과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유전자 감정서가 첨부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의뢰회보가 확보됐다.
그런데 검찰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이를 증거목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A씨는 1심 과정에서 국과수에 문서송부촉탁을 신청해 사본을 확보했다. 검사도 그 이후 유전자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A씨는 검사가 국과수의 유전자감정서를 증거로 제출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자백을 강요했다고도 주장했다.
1심은 검사가 A씨에게 자백을 강요했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사가 유전자감정서를 뒤늦게 제출한 것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보고 국가가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도 이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2002년 2월에 검사가 수사 및 공판과정에서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발견하게 됐다면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이를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를 바탕으로 “검사가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증거인 유전자감정서를 뒤늦게 제출한 것에 대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에는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이란 주말협상 사실상 무산…트럼프 “이란, 더 나은 제안해와”
2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3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4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5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6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7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8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9
英 찰스3세 국빈 오는데 ‘호주 국기’ 게양한 美…‘실수’
10
부부 싸움 중 남편에 흉기 휘두른 40대 아내 체포
1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4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8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9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이란 주말협상 사실상 무산…트럼프 “이란, 더 나은 제안해와”
2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3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4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5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6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7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8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9
英 찰스3세 국빈 오는데 ‘호주 국기’ 게양한 美…‘실수’
10
부부 싸움 중 남편에 흉기 휘두른 40대 아내 체포
1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4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8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9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머스크의 “백인민족주의” 발언 갈수록 심해진다
北, 김정은-푸틴 첫 정상회담 7주년에 “협동 전면적 확대 강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