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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지하철 4호선 평촌역 광장, 새롭게 정비·개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26 18:10
2022년 9월 26일 18시 10분
입력
2022-09-26 18:09
2022년 9월 26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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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평촌역 광장과 광장을 연결하는 일명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정비됐다.
안양시는 총 2억5000여만 원을 들여 해당 지역에 시계탑 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촌역 광장에는 135m의 앉음벽을 정비한 가운데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시계탑을 새로 설치했다. 또 바닥을 새로 포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280여 m의 ‘문화의 거리’에는 2개의 문설주와 3개소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이동 인구가 많은 평촌역 광장 일원을 편안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앞서 안양시는 평촌역 상가연합회의 의견 청취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역 광장과 문화의 거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속해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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