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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강도’ 21년 만에 검거…형사 5명에 정부 표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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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7:06
2022년 9월 6일 17시 06분
입력
2022-09-06 17:05
2022년 9월 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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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대전에서 발생한 경찰관 총기피탈 및 은행강도 살인사건 피의자 2명을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21년 만에 검거한 형사 5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기 미제사건 해결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사건 해결에 기여한 대전경찰청 형사과 소속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강력계장 이성선 경정과 중요 미제사건 전담수사팀 박종수 경감, 석보현 경위, 지충영 경위, 이효석 경사다.
이번에 해결된 사건은 2001년 12월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피의자들이 경찰관에게서 빼앗은 총기로 은행 직원을 살해한 뒤 수송 중인 현금 3억원을 들고 달아난 사건이다.
경찰은 현장에 남겨진 유류품을 2017년 국과수에 재감식 의뢰한 결과를 바탕으로 5년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 사건 발생 21년 만인 지난달 25일 피의자 이승만(52)과 이정학(51)을 체포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장기간 미궁에 빠질 뻔한 중요 미제사건을 형사의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21년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현장 경찰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경찰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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