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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백마 탄 왕자(?)처럼![퇴근길 한 컷]

입력 2022-05-26 16:07업데이트 2022-05-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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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승마장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 개방됐습니다.
어린이들이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의 말을 타고 유채꽃 밭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는 옛 뚝섬경마장에서 말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옛 뚝섬승마장은 1954년 5월 최초 개장 후 경마장으로 운영되다가,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2014년 12월부터 폐쇄됐습니다. 이 곳에는 아직도 승마장의 역사적 흔적을 볼 수 있는 경주트랙과 마사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는 1946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창설돼 1972년부터 성수동으로 옮겼습니다. 창설 당시 말 10마리, 90여 명의 기마대로 시작했으나, 현재는12마리의 말과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예전의 시위진압 기능은 없어지고, 경축행사나 올림픽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 경찰의 위상을 홍보하는 역할로 바뀐 것입니다.

서울경찰기마대 외에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순회하는 전북경찰기마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자치경찰기마대가 있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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