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전국 맑고 낮 최고 32도…늦은 오후 비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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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2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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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 30.1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날인 23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5.23/뉴스1
서울 낮 최고기온 30.1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날인 23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5.23/뉴스1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2도로 높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26일 예보된 비 때문에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오후엔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4일 밝혔다.

최저기온은 13~20도,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6도 Δ춘천 14도 Δ강릉 20도 Δ대전 15도 Δ대구 18도 Δ전주 16도 Δ광주 18도 Δ부산 19도 Δ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인천 23도 Δ춘천 30도 Δ강릉 30도 Δ대전 31도 Δ대구 32도 Δ전주 30도 Δ광주 31도 Δ부산 25도 Δ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26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 뒤 그칠 예정이다. 이 비는 강수 구름대가 폭이 좁고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강수량은 적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7일까지 경기 북동부, 강원 영서 북부에 5~20㎜, 서울과 인천, 경기(경기북동부 제외), 강원 내륙, 산지(강원영서북부 제외), 충청북부, 서해5도에 5㎜ 내외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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