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맞춰 일반호텔 전환 비용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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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다음 달 23∼27일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에 맞춰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1000만 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육성 중인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가운데 객실이 30개 이상이고 개방형 안내데스크를 갖춘 곳이다. 로비에 응접세트를 비치하고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와 간편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서 숙박업을 영업 중인 업소이다.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곳과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곳, 지방세를 체납한 곳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일까지이며, 8개 구군 위생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세계가스총회#일반호텔 전환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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