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피스텔서 여친 살해한 20대…부패한 시신 옆에서 먹고 자고
뉴스1
업데이트
2022-03-07 14:34
2022년 3월 7일 14시 34분
입력
2022-03-07 14:33
2022년 3월 7일 14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경기 고양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5분께 B씨(22·여)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며칠째 안 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B씨가 거주하는 고양시 덕양구의 오피스텔로 출동해 현관문을 강제개방했다.
오피스텔에는 A씨(23)가 숨진 B씨의 시신 옆에서 만취 상태로 횡설수설하고 있었다.
범행은 오피스텔 내부에서 며칠 전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난방시설 가동으로 시신의 부패가 심했다.
A씨는 맨손으로 B씨를 살해하고 며칠째 시신 옆에서 끼니와 술을 먹으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이 숨진 B씨와 연인 관계이며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은 수개월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A씨는 뚜렷한 주거지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B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밝히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양=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 7.5강진 뒤 6.4 여진… “일주일내 대지진 가능성” 첫 주의보
법원, 성남시의 대장동 가압류 신청 일부 인정
호주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세계 첫 조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