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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아파트 28층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입력 2022-01-27 13:06업데이트 2022-0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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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가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소방청 제공)2022.1.26/뉴스1 © News1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7일째인 27일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전 11시 50분경 광주 화정아이파크 201동 28층 잔해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내시경 카메라로 신원 미상의 1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사고 발생 17일 만이자 지난 14일 첫 번째 실종자를 수습한 지 13일, 지난 25일 27층 2호실 안방에서 두 번째 실종자의 흔적을 발견한 지 이틀 만이다. 이날 발견된 요구조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 번째 요구조자는 혈흔과 작업복, 머리카락 등이 발견됐지만 진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 세 번째 요구조자는 두 번째 요구조자 구조 등을 위해 28층 진입을 시도하던 중 확인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실종자 5명 중 2명의 대략적인 위치가 파악됐다.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잔해물이 쌓여 있어 붕괴 위험이 있으니 안전하게 구조하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오후 5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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