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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서 용역사 직원 사망 사고…포스코 “깊은 애도”

입력 2022-01-20 17:23업데이트 2022-01-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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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3코크스공장에서 공급사 직원이 장비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경 포항제철소 화성부 3코크스 공장에서 스팀 배관 보온 작업자에 대한 안전 감시를 하던 용역사 직원 A 씨가 장비와 충돌했다.

A 씨는 사고가 발생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포스코는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산업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회사를 지켜봐 주시는 지역사회에도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최대한 협력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 방지 및 보상 등 후속 조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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