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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이후 집에서 돼지고기 먹는 소비자 늘었다
뉴스1
입력
2021-12-05 11:07
2021년 12월 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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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는 관계없음. © News1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축산물 소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가 69.5%나 됐다. 이어 닭고기 55.1%, 소고기 44.9% 순이었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1~14일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결과다.
축산물 소비방법 중에는 ‘가정 내 조리’가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로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닭고기의 경우 ‘배달’이 30.3%로, 가장 높은 소비 비중을 보였다.
눈에 띄는 점은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주 소비방법이던 외식이 줄면서 수입산 돼지고기 소비가 20.7% 감소했다.
반면 소고기 소비 응답은 31.9%로 늘었는데 한우보다는 수입산 소고기를 구매했다는 응답이 3.4%p 높았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74.7%)’이었다.
이 외에 코로나19로 축산물 구매 장소가 바뀌었다는 응답은 18.7%로, 인터넷을 통한 구매(49.8%)가 크게 늘어난 대신 백화점 구매(19.2%)는 큰 폭 감소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마케팅 효율화와 축산물 생산 전략 고도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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