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대 두번째’ 1429명 확진…이틀 연속 1400명대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1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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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29명 발생했다.

전날 1436명에 이어 1429명으로 역대 두 번째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이틀 연속 1400명대를 이어갔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429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1423명이고, 해외 유입이 6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16일 기준 1436명으로 지난 9월24일 일일 확진자 1222명 이후 53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17일에도 역대 최다 기록보다 7명 줄어든 1429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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