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국립대학들이 권역·유형별로 설립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권역별로 강원권, 대구경북권, 경남권, 부산권, 광주전남권, 충청권 총 6개, 유형별로는 교원양성대 1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호남제주권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센터들은 각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 뒤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포럼 현장을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영석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장(충남대 기획처장)은 “이제 국립대학은 대학 간 과도한 경쟁을 넘어 적극적인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혁신을 추구해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이를 위한 국립대학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 논의를 더욱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