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03명 신규 확진…정점 찍고 사흘 연속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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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17/뉴스1 © News1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17/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03명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사흘 연속 7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703명 늘어난 9만532명이다.

국내 발생이 700명, 해외 유입이 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80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이후 719→746→703명으로 7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 발생해 누적 616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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