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연장서 22명 집단감염…무대-객석간 거리 가까워

뉴스1 입력 2021-07-09 11:04수정 2021-07-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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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9/뉴스1
서울 종로구 공연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연장 관계자 1명이 자난달 29일 최초 확진 후 7일까지 19명, 8일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22명이 감염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가족 1명, n차 지인 1명이 감염됐다.

접촉자 포함 총 74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1명, 음성 3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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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에서 해당 공연장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다만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렵고 무대와 객석간 거리가 가까워 밀접도가 높았다.

또 공연종료 후 부대행사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종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공연관계자, 관람객에 대해 검사하고 해당 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공연장에서는 출입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공연 종료 후에는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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