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봄나들이에 고속도로 ‘혼잡’…정오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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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2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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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맑은 날씨와 막바지 봄 나들이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9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도 46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낮 12시 무렵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늦은 오후에는 서울방향으로 일부 구간의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는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가장 심해진 뒤 오후 6~7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부산방향은 낮 12시쯤, 영동선 강릉방향도 낮 12시께 가장 혼잡하겠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오전 10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전망이다.

중부선 남이방향은 오전 11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선 양양방향도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5~6시에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오후 5시쯤, 영동선 인천방향도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하겠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오후 6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선 하남방향은 오후 3시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은 오후 5시께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3분 Δ대구 4시간3분 Δ대전 2시간38분 Δ광주 4시간9분 Δ울산 4시간47분 Δ강릉 3시간14분 Δ양양 2시간15분(남양주 출발) Δ목포(서서울 출발) 4시간28분이다.

지방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대구 3시간30분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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