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 중 8개는 충격흡수 성능 미흡”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8 12:23
2021년 5월 18일 12시 23분
입력
2021-05-18 12:23
2021년 5월 18일 12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소비자원, '오토바이 헬멧' 구매대행 특례 대상 제외 요청
시중에 유통 중인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 가운데 8개가 충격흡수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은 판매 중인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시험한 결과, 8개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안전확인인증을 받은 8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충격흡수 성능 기준에 부적합해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조사대상 10개 중 2개 제품이 안전확인인증을 표시하지 않았으며, 1개 제품은 안전확인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확인인증을 표시한 8개 중 1개 제품은 제조월,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아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한편 충격흡수성 기준에 부적합한 8개 제품 중 1개 제품(소두핏 크래식바이크 레트로 헬멧 클래식블랙)은 구매대행 특례가 적용된 제품으로 확인됐다.
구매대행 특례는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사업자가 구매를 대행하는 경우 안전확인인증 표시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소비자원은 “오토바이 헬멧과 같이 승차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은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서 제외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오토바이 헬멧에 대한 인증 및 사후관리 강화, 오토바이 헬멧을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할 때에도 헬멧을 포함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동생 간병인 60만원” 꿀알바?…지원 여성 납치 당해
설 연휴 임시공휴일 31일 아닌 27일 지정…이유는?
의협회장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내놔야…수련 특례는 후속조치 불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