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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술취한 육군 일병, 병원 앞에서 간호사 등 ‘묻지마 폭행’
뉴스1
업데이트
2021-04-06 18:21
2021년 4월 6일 18시 21분
입력
2021-04-06 17:45
2021년 4월 6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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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휴가 중인 현역 군인이 술에 취해 서울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3월29일 폭행혐의로 육군 일병 A씨(21)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밤 10시4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병원 앞에서 일면식도 없는 환자 보호자와 간호사 등 3명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신원 조회 결과, 육군 일병인 것으로 확인돼 A씨를 군사경찰대로 인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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