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28명, 하루새 다시 400명대…지역 발생만 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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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4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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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 늘며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11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만 9846명(해외유입 747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11명 중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21명 등 306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7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0명 △강원 18명 △충북 6명 △충남 0명 △전북 4명 △전남 0명 △경북 12명 △경남 27명 △제주 0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1명으로 총 9만1560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57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0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2만151명이 신규로 백신을 1차 접종했다. 이로써 총 70만361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4만3724명, 화이자 백신 5만9888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28건 늘어 총 9932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9819건(신규 127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0건(신규 1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7건이 보고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 사망 사례는 16건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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