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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박영선 ‘반값 아파트’ 공약에 뿜었다…관리비나 해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19 13:38
2021년 3월 19일 13시 38분
입력
2021-03-19 13:27
2021년 3월 19일 13시 2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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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파트 난방비 부조리가 많다고 외쳐 ‘난방 열사’로 불렸던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1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약 발언에 뿜었다”고 현실성 없는 공약으로 평가하며 “반값 관리비라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비가 5년간 관리비 10억원을 빼돌렸다’는 보도를 링크하며 “전국아파트 전수조사하면 폭동 일어 날지도…정부는 많이 늦었지만 아파트 관리청을 즉시 신설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SBS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사무소 경리가 5년 동안 약 10억 원을 횡령했지만, 자체 회계감사에서는 늘 적정하다는 결과만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 씨는 “의무회계감사법 일명 김부선법? 그거 회계사들만 땡 잡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아파트 회계기록 전산의무화 즉시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LH사건이나 이런 관리비리 뉴스 볼때마다 나만 관리비 지나치게 결재 확인 깐깐하게 하고 나만 세상 잘못 살았나 별별 생각이 든다”고 썼다.
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1000만원대 반값 아파트로 집없는 서민의 설움을 닦아드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한 것을 언급하며 “뿜었다(어처구니가 없어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웃음)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파트관리비리 이것부터 해결한다는 시장후보 하나 없다는것도 서울시민으로서 참 불행한일 같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전직 대깨민(대가리가 깨져도 민주당), 현직 무당층 옥수동 김여사”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발언을 진영 논리에 따라 평가하는 것을 경계하는 차원에서 한 말로 해석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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