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18명, 전일비 20명↑…백신 이상반응 의심신고 1305건 추가

뉴스1 입력 2021-03-06 09:59수정 2021-03-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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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98명보다 20명 증가한 규모다.

신규 확진 418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04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8.5% 비중인 317명(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명으로 전날 371.9명 대비 명 증가했다. 10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주 평균 300~400명) 수준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명 늘어 누적 29만6380명을 기록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9만1131명, 화이자 백신 52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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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305건 늘어난 2883건을 기록했다. 2849건(신규 1219건)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통 등 경미한 사례였다.

24건(신규 11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경련 등 3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였다. 또 7건(신규 1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돼 백신과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1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9만205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6만2636건으로 전날 6만4381건보다 1745건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9704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75명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632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36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53명 증가해 누적 8만291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60명 증가한 7510명이다.

신규확진 418명(해외유입 14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8명, 경기 173(해외유입 1명), 인천 20명(해외유입 1명), 부산 12명, 대구 4명(해외유입 1명), 광주 3명(해외유입 2명), 울산 4명, 세종 2명(해외유입 2명), 강원 7명, 충북 22명, 충남 7명, 전북 4명, 경북 13명, 경남 5명, 제주 5명, 입국검역 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2주간) ‘416→332→356→440→395→388→415→355→355→344→444→424→398→41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91→313→329→417→368→364→405→333→338→319→426→401→381→404명’이다.

◇수도권 확진 321명, 전일비 6명↑…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21명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321명을 기록했다. 이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명 감소한 1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발생 사례는 지난 1주일간 ‘117→92→120→116→117→129→126명’을 기록했다.

개인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사례로는 Δ노원구 소재 음식점 Δ동대문구 소재 병원 Δ은평구 소재 사우나 Δ수도권 지인 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동수인 17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72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경기 지역발생 확진자는 ‘139→156→111→218→177→168→172명’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 외국인노동자 집단발생과 관련해 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Δ성남 춤무도장 3명 Δ군포 지인모임 2명 Δ성남 요양병원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도 90명, 감염경로 미상으로 미분류된 확진자도 45명 늘었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7명 증가한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19명이다. 1주일간 지역발생 추이는 ‘13→14→10→19→18→12→19명’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9명, 서구 5명, 연수구 4명, 남동구 1명, 중구 1명 등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도 4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91명, 전일비 12명↑…음성 유리 가공업체 외국인 근로자 15명 감염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12명 증가한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87명, 해외유입이 4명이었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항운노조 감천지부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영동구 해동병원 관련해서는 퇴원 환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은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 1020번은 지난달 27일 직장 동료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울산 1021번)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 1022번은 충남 당진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후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원 1명, 하동 1명 등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직장 동료인 경남 2164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는 지인인 경기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나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포항시 5명, 의성군 3명, 영주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2명, 구미시에서 1명이 나왔다. 포항, 의성, 영주, 상주 확진자들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하루 평균 6.3명 꼴인 44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으며, 152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6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4명이다.

충북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직장 내 감염으로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한 유리 가공업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1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청주·진천 등에서는 기존 연쇄 감염의 여진이 계속됐다.

이들 중 음성의 확진자 15명은 전날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확진된 유리 가공업체 직원들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14명, 내국인 근로자가 1명이다. 이들은 방역당국이 이 업체와 협력사 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확진자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왔다. 그중 아산에 거주하는 20대(아산 373번)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전에는 천안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들 신규 확진자 3명은 천안 985~987번으로 분류됐다. 천안 985번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50대로 평택 870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 986번 확진자는 청주에 거주하는 5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98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987번 확진자는 아산에 거주하는 20대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후 오후에는 천안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아산에 거주하는 20대(천안 988번)로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9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그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확진자 2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피트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했고, 전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3명(광주 2112~211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114번은 광주 지역내 집단감염인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전남에서는 3명(전남 873~875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여수 1명, 함평 1명, 화순 1명이다. 전남 873번은 함평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로 전남 867·870번이 해당 식당을 방문한 바 있다. 다만 감염의 선후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전남 874번은 화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나주 골프장에서 일하는 전남 872번의 직장 동료다.

전남 875번은 여수에 거주하는 확진자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다. 감염 취약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는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후 전남 875번의 가족 3명(전남 876~878번)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6일 확진자로 오는 7일 0시 기준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원 확진자는 7명이 추가됐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홍천 4명, 원주 2명, 속초 1명이다. 홍천 130번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천 130번의 가족 3명(홍천 131~133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 확진자 2명은 모두 경기 이천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제주 신규 확진자도 5명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오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 585번, 586번 확진자 발생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585번 확진자는 지난달 업무차 제주를 방문한 부산 영도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4일 접촉자 통보를 받은 585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무증상 상태이며 서귀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585번 확진자에게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대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632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3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82만1943명이며, 그중 666만471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6만5171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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