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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자사고도 경쟁률 1.48대1로 하락…3곳은 미달
뉴스1
업데이트
2020-12-18 11:09
2020년 12월 18일 11시 09분
입력
2020-12-18 11:07
2020년 12월 18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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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10곳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곳은 정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1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전날 마감된 전국 단위 자사고 10곳의 2021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2607명 모집에 3858명이 지원,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1.58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민족사관고(1.91대 1) 상산고(1.84대 1) 포항제철고(1.21대 1) 3개교만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인천하늘고(1.67대 1)는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나고(1.90대 1) 외대부고(2.09대 1) 현대청운고(1.84대 1) 북일고(0.79대 1) 광양제철고(0.92대 1) 김천고(0.87대 1) 등 6개교는 전년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전년에는 하나고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외대부고에 밀렸다.
북일고와 광양제철고, 김천고 3개교는 지원자가 정원보다 적은 미달 상황이 벌어졌다. 북일고와 김천고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 단위 일반모집, 광양제철고는 임직원자녀전형에서 정원보다 지원자가 적어 미달 상황이 초래됐다.
학생·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전국 단위 자사고마저 경쟁률이 하락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일반고 전환 정책에 따른 불안심리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분석했다.
올해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수는 41만3719명으로 전년보다 3만4946명(7.8%) 줄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2025년부터 자사고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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