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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왜 괴롭혀” 훈계 중 서로 때린 20대들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4 08:59
2020년 12월 14일 08시 59분
입력
2020-12-14 08:58
2020년 12월 14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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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대화 도중 시비가 붙어 서로를 때린 혐의(폭행)로 A(29)씨와 B(2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주택에서 뺨을 밀거나 빈 병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서로 폭력을 주고받은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동생과 친구 사이인 B씨를 불러 내 ‘동생을 괴롭히지 말라’며 훈계하다, 먼저 손으로 뺨을 수차례 민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항해 B씨도 주변에 놓여있던 빈 소주병으로 A씨 머리를 1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병이 깨지지 않았고, A씨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B씨에 대해 폭행 혐의를 적용키로 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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