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170명”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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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 방역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 방역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13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명 추가됐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99명이 늘어난 총 1만2787명이었다.

서 권한대행은 “전국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엄중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절체절명의 위기 중심에 서울이 있다”며 “방역당국의 고강도 방역 배수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위기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검사역량을 최대화하고 최소한 확진받은 시민들이 자택에서 장기간 대기하는 사태 막기 위해 모든역량 집중하겠다. 특히 자택격리치료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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