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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국내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우선 공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09 14:07
2020년 12월 9일 14시 07분
입력
2020-12-09 13:59
2020년 12월 9일 13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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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3월 백신 공급 차질? 정부 “초도 물량 확보, 문제 없을 것”
정부는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들어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초도 물량을 확보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공장에 문제가 생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 관련 제약사 쪽으로부터 저희가 받은 정보들은 없다”면서 이렇게 판단했다.
손 반장은 “지금 아스트라제네카 쪽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물량들은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우선적으로 돌리는 계획”이라며 “외신 보도에 나왔던 부분들은 한국 생산 공장 얘기가 아니라 외국에 있는 공장 얘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급이 생산 지연에 따라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손 반장은 “현재 (제약사 쪽으로부터) 특정한 연락은 못 받고 있지만, 초도 물량이 들어오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전 국민의 85%에 해당하는 44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 4곳의 3400만 명분,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1000만 명분이다.
첫 백신 도입은 내년 2·3월에, 접종은 상반기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른 국가의 추이를 보고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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