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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격차, 중소기업 가장 크다…고졸, 대졸의 59% 수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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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1:19
2020년 11월 19일 11시 19분
입력
2020-11-19 11:15
2020년 11월 1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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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 발표
대학졸업(대졸) 이상과 고등학교 졸업(고졸) 이하 노동자의 학력별 임금차이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100~299인 사업체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학력별 사업체 규모 또는 직업에 따른 학력별 임금차이를 알 수 있는 지난 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발표했다.
사업체 규모 기준 학력별 임금차이는 100~299인 사업체에서 가장 컸다. 대졸 이상 노동자 평균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고졸 이하 노동자 임금수준은 59.20%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500인 이상 사업체에선 고졸 이하 노동자 임금수준은 70.20%로 대졸 노동자와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 이어 5~29인 68.33%, 30~99인 60.92%, 300~499인 59.21%였다.
전문대졸의 경우 30~99인 사업체에서 76.12%의 임금수준을 기록해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 이어 5~29인 75.42%, 100~299인 71.87%, 300~499인 68.92%, 500명 이상 68.63% 순이었다.
고졸 이하 노동자와 대졸 이상 노동자의 임금차이가 가장 적은 직업은 ‘단순노무 종사자’(87.34%)였다. 임금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직업은 ‘판매종사자’(64.17%)였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중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일제 상용근로자 기준 임금구조부문 3년치(2017~2019년) 자료를 활용한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지난 6월 기준 사업체노동력 조사의 임금상승률을 적용해 변환한 결과다.
규모·산업 등 사업체 특성, 직업·경력 등 직무특성, 성·학력 등 인적속성 별 임금수준을 제공하며 직업별 사업체 규모, 경력, 성·학력 등에 따른 연간 임금수준을 알 수 있다. 노사간 임금결정 등에 참고자료로 쓰인다.
임금분포현황은 임금직무정보시스템(www.wag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희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임금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통계 제공이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임금 격차 및 양극화 완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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