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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항서 감독, 경남과기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받았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8 13:00
2020년 11월 18일 13시 00분
입력
2020-11-18 12:58
2020년 11월 18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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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경영전략으로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
온라인으로 베트남 현지 연결, 수여
박항서(60)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8일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박 감독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온라인으로 베트남 현지를 연결, 전달식을 했다. 유튜브(gntech1910)로 생중계됐다.
박 감독은 경남과기대 리현구 총동창회장으로부터 동문패도 받았다.
박 감독은 지난해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토록 꿈꾸던 동남아시아 경기(SEA 게임) 우승을 60년 만에 이뤘다.
이로인해 베트남 전역에 금성홍기(베트남 국기)의 붉은 물결과 환호속에 태극기도 나부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이방인 박 감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였다.
박 감독의 성공 신화가 베트남 사회에 미친 파급력은 상당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개선한 박 감독을 곧장 총리실로 초대해 “이번 승리는 경제·문화·사회 발전에 영감을 줘 베트남을 강국으로 건설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박 감독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태도로 미련한 듯 보이지만 뚝심과 인내로 버티는 사람은 제아무리 큰 힘을 가진 상대라도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는 진리를 보여줬다”며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항서 감독은 “진주를 대표하는 최고 교육기간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3호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자에 걸맞게 제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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