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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타이어 업체서 휠 훼손 의혹…경찰 내사 착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06 14:45
2020년 11월 6일 14시 45분
입력
2020-11-06 14:44
2020년 11월 6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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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진정서 접수
인천의 한 타이어 업체에서 고의로 휠을 훼손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전날 인천의 한 타이어 업체에서 승용차의 휠이 훼손됐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인천의 한 업체를 방문한 진정인 A씨는 해당 업체 직원으로부터 휠이 훼손돼 교체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고, 실제로 타이어를 교체한 뒤 봤더니 휠이 훼손돼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 해당 업체의 혐의를 단정 지을 수 없다”며 “피해자 진술과 해당 업체의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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