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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밤 ‘미래유산’ 명동예술극장 화재…연극 ‘스카팽’ 조기종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28 16:23
2020년 10월 28일 16시 23분
입력
2020-10-28 16:01
2020년 10월 28일 16시 0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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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스카팽’.
뉴시스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명동예술극장에서 간밤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음달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스카팽’(Les Fourberies de Scapin)이 조기 종영하게 됐다.
국립극단은 2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연극 ‘스카팽’의 공연을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발생한 불은 인명피해 없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로비쪽 그을음이 심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등이 물을 쏟아붓다보니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극단은 “정확한 원인은 현재 소방당국과 확인 중”이라며 “해당 회차 공연을 예매하신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110% 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어젯밤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의 유리가 깨져있다. 뉴시스
이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공연을 취소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립극단 창단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연극의 얼굴’도 이날부터 중단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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