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에서 그동안 어떤 부분이 출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출 부분을 전부 표시하고, 연계가 예상되는 부분은 ‘레몬의 시선’으로 정리했다. 작품에서 특히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수능·모의고사에 연계된 내용과 함께 연계 교재와 교과서에 실린 부분을 ‘출제자의 시선’으로 표시했고,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레몬의 시선’으로 짚어냈다.
소설을 공부할 때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물의 성격’, ‘고전소설 속 인물의 칭호 변화’, ‘인물의 말에 담긴 속뜻’ 등을 레몬만의 특별한 필기로 담아냈다. 기존의 딱딱한 해설은 피하고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었다. 작품을 다 읽은 뒤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OX 문제를 통해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핵심 체크’, 작품 속 중요한 표현과 헷갈리는 개념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개념 노트’까지 마련했다. 별책부록 ‘떠먹여 주는 레몬노트’에는 저자가 직접 그림 한 장으로 정리한 ‘작품 인물관계도’를 실어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가볍게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