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전국 18개 학교 등교 중단…전날보다 3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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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1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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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발생한 한 고등학교 모습./뉴스1 © News1
확진자가 발생한 한 고등학교 모습./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1일 전국 5개 시·도 18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15곳)보다 3곳 늘었다고 밝혔다. 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지만 4개 학교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다만 숫자는 사흘 연속 10곳대를 유지했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지난 12일 이후 20곳대를 유지하다 등교인원이 3분의 2로 확대된 지난 19일부터 10곳대로 내려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다. 강원 5곳, 서울 4곳, 인천과 충북에서 각 1곳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곳, 고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특수학교 3곳, 유치원 1곳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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