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6명, 지역발생 50명…나흘째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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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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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명 증가했다.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2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주간 75→114→69→54→72→57→98→91→84→110→47→73→91→76명으로 변동되고 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71명)보다 21명 줄었다. 경기가 15명으로 가장 많으며, 부산 14명, 서울 11명, 인천 4명, 충남 2명, 대전 2명, 광주 1명, 강원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20명)보다 6명 늘었다.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북(2명), 부산·인천·광주·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으로 총 2만3368명(92.4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4명(치명률 1.76%)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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