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야외활동땐 긴 옷에 마스크 필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9 16:46
2020년 10월 9일 16시 46분
입력
2020-10-09 16:45
2020년 10월 9일 16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방대본,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법 안내
야외 활동이 빈번해지는 가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에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가을철에는 코로나19 이외에도 야외활동 시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진드기나 설치류를 통해 매개되는 감염병의 위험도 증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감염을 막으려면 진드기·쥐 등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깨끗한 몸을 씻어야 한다.
야외활동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발열환자임을 미리 알리고,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진료를 받되 최근의 야외 활동력 등을 의료진에게 자세히 알려줘야 한다.
정 본부장은 “쯔쯔가무시병 같은 경우 1년에 5000명 가까이 생기기 때문에 상당 수 환자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유행지역이 어느 정도 특정화되기 때문에 유행지역에서는 조금 더 감별진단하는 데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야외활동 시 코로나19가 확산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가을철 단체 산행 등을 자제하고 동행 인원은 최소화해야 한다. 개방된 야외공간에서도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산행 중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려울땐 사람과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가급적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은 개인별로 덜어 먹어야 한다.
정 본부장은 “의료진은 의료기관 소재 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미리 숙지하고 환자 진료 시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감별진단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분기 성장률 1.3%… 2년만에 ‘0%대’ 탈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희진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 “개저씨들이 날 죽이려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中커머스 어린이 신발 장식품서 기준치의 348배 발암물질 검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