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소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서 총 15명 집단감염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24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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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80대 이용자 첫 확진 후 14명 추가 확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예마루 데이케어센터’에서 총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4일 서울시, 도봉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당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1명(80대)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이 직원, 이용자 총 1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이 중에서 직원 6명, 이용자 8명 등 총 14명이 24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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