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부검결과 “범죄 혐의점 없어” 수사 종결

뉴시스 입력 2020-09-16 17:07수정 2020-09-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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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구두소견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 "
배우 고(故) 오인혜(36) 씨에 대한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씨에 대한 부검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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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사투하다 끝내 숨졌다.

부검 구두 소견이 나옴에 따라 이날 오후 오인혜의 발인식이 인천가족공원에서 엄수된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은 병원 이송과 치료과정에서 생긴 것이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7년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이 만료 된 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혜는 수년간 서울 옥수동에서 살다 최근 할머니가 있는 인천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등에 출연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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