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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장사 안 돼서…” 마감 직전 떡볶이 나눔한 주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16 16:21
2020년 9월 16일 16시 21분
입력
2020-09-16 16:14
2020년 9월 16일 16시 14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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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근마켓 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손님의 발길이 뜸해진 분식집에서 마감 직전 동네 주민에 음식을 무료나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는 ‘떡볶이 드려요’라는 제목으로 무료 나눔 글이 게재됐다.
부산의 한 시장에서 분식집을 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요즘 코로나로 장사가 별로다”라면서 “마감 시간에도 음식이 많이 남아서 무료로 드리려고 한다”고 올렸다.
이어 “당근마켓 보고 오셨다고 말씀해주시면 무료로 드리겠다. 버리기 아까워서 그러니 부담갖지 말고 오시면 된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캡처된 이미지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졌다. 네티즌들은 “사주는 걸로 혼내줘야겠다”, “현명하신 사장님이다”, “천사다”, “어딘가요? 가서 사먹어봐야할 듯” 등 엄지를 치켜세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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