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전공역량 채우는 ‘BIG 人+’ 프로그램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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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대덕대는 2012년도부터 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BIG 人+’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BIG 人+는 교과에서 다 다루지 못하는 전공영역에 대해 수업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교수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채우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세부영역으로는 전공능력향상, 직업기초능력향상, 직무능력향상, 성과창출, 창업으로 구분된다. 전공 자격증 취득, 특허 출원, 학생 논문 작성 및 발표, 전공 동아리 작품제작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9년째 계속되어 오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2019학년도부터 학교발전계획에 적합하게 BIG 人+로 변경했다. 대덕대는 ‘BIG 人(빅 인) 창의 융·복합 교육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人재(Belief confidence)’,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人재(Imagination)’, ‘실무능력이 우수한 글로컬 人재(Glocal expert)’의 첫 글자를 따서 구성된 것이다.

2020학년도에는 전공 역량을 강화 이외에 학교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BIG 人+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온택트 BIG 人+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개인의 핵심역량 및 전공역량을 향상시킨 학생들에게는 BEST BIG 人 상을 시상하고 있다.

주요 성과는 2019년 3사관학교 전국 최고의 합격률 달성(군사학부), 국제로봇 콘테스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전기전자과), 인도네시아 세계조리사회연맹 국제요리 경연대회 출전 14개상 수상(호텔외식조리과), ICT 융합교육을 통한 드론 국가자격증 23명 취득(항공부사관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학술대회 학부생 부분 우수논문상 3개 수상(반도체자동화과) 등이다. 대덕대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융복합적인 학습방법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공간을 넘어 전문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BIG 人+ 교육체계를 실행하고 있다.
#에듀플러스#교육#대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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