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던 국회가 다시 문을 연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5일 선별검사자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서 오전 10시부터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결정하고 시설 출입제한 조치를 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내주부터는 국회에서 열리는 일정들이 재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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