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7일 오후 제주시 금능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다.2020.7.7 © News1
금요일인 28일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내륙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는 29일 오전 9시까지, 제주도는 자정까지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아침 9시까지 예상강수량은 남해안 30~80㎜, 경상도 5~30㎜다. 제주도에는 이날 자정까지 30~80㎜, 최대 120㎜ 이상 쏟아질 수 있다.
28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날씨는 Δ서울 29도 Δ인천 27.8도 Δ북춘천 32.2도 Δ강릉 34.2도 Δ대전 34.6도 Δ대구 31.6도 Δ부산 29.7도 Δ전주 28.5도 Δ광주 30.2도 Δ제주 31.8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7.0m, 남해 앞바다 2.0~7.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0.0m, 남해 먼바다 최고 10.0m,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높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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