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의 브랜드 로고와 그래픽 모티브에 대한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상표 등록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안정된 상표 사용으로 홍보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시는 앞으로 10년간 순천만잡월드 상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됨에 따라 등록된 상표를 활용한 이미지 홍보와 함께 관련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는 순천시 해룡면 일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8007m²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2020년 12월 완공되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21년 5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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